▲「한 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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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반 성도는 조직신학이나 교리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신학과 균형 잡힌 신앙이 필요하고, 기독교의 기본 교리의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기독교의 핵심 교리와 신학의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했다. 출판사는 "이단 사상이나 잘못된 신앙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 또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교과서"라고 했다. 부록에 소그룹이나 구역모임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도 첨부돼 있다.
대부분 기독교인들은 체계적으로 교리를 배운 경험이 드물다. 교리는 곧 기독교인들이 믿는 바가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인데, 성숙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관과 같은 것이 교리를 통한 바른 신학과 균형 잡힌 신앙이지만 이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던 것이다.
다시 말해 무엇을 믿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리되지 않은 탓에 삶 가운데 체계적인 신앙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성숙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기독교의 기본 교리와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시한다.
무엇보다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일관성 있고 통전적으로 기독교 교리를 쉽게 정리했으며, 조직신학의 핵심을 한 권으로 엮어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신학)과 표준으로 삼고 살아가야 할 균형 잡힌 삶의 체계(신앙)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은 성경의 내용들을 정리해 큰 그림을 그리면서 체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 성경 자체를 연구하는 것과 함께 반드시 병행해야 할 것이 신앙의 내용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성경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다.
종교의 기원부터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기독교인이라면 잘 믿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리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