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CNN 보도화면 캡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 각처의 한인 사회가 5월 안에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지난 19일 LA 한인회와 미주 민주참여포럼 등은 북미 정상회담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문제가 회담에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인들도 목소리를 내 결집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23일부터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미주 한인회장 회의에서 북미 정상회담 지지안을 놓고 함께 논의하고 미국 내 한인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미주 민주참여포럼 최광철 대표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이념을 떠나 매우 중요한 회담이 될 것”이라며 “연합의회 내에도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호소하는 서한을 의원들에게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