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착한물물마켓
▲플리마켓 포스터 이미지. ⓒ팀앤팀
수자원개발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을 지키는 대안이 될 수 있는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를 통해 더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플리마켓을 연다.

팀앤팀은 지난 19년간 팀앤팀은 케냐, 시에라리온, 우간다 등에서 식수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자원개발전문 국제구호 단체이다.

팀앤팀이 기획한 플리마켓 <착한물물마켓>은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앞에 위치한 ‘오늘살롱’과 ‘더피커’ 매장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기부형 플리마켓으로 판매수익금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극심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에 깨끗한 물로 후원될 예정이다.

또한 <착한물물마켓>에서는 더피커, 누깍, 위드마이, 라운드랩, 밀키 프로젝트, 테라리아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친환경 브랜드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본 개념과 소재에 대해 배우고 버려진 현수막으로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 세계 물 부족 현황 알아보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사전 신청은 링크 (bit.ly/2FV9fy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계물의날
▲UN이 배포한 2018 세계 물의 날 캠페인 컨셉 이미지 . ⓒ팀앤팀
한편 ‘세계 물의 날’을 지정한 UN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현재 또는 미래에 우리가 마주할 물 관련 도전과제를 테마로 선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은 ‘자연을 위한 물’을 테마로 숲 심기, 습지 복원 등 자연을 기반한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