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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전문의 스탠탑비뇨의학과 김도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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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서도 남자곤지름은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사마귀와 비슷한 모습을 가져 성기사마귀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음경과 그 주변부에 작은 알갱이처럼 유두종 바이러스가 형성된다.
또 다른 특징은 높은 전염성이다.
1회 성 접촉으로도 50% 확률도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공중목욕탕, 공중화장실 등의 경로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전염성을 가졌다.
문제는 빠르게 치료해야 할 곤지름을 방치했을 때 나타난다. 시각적으로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받지 않는 남성들도 있지만 방치할수록 곤지름은 괴로운 증상이 된다.
방치된 곤지름증상은 커지면서 작은 닭벼슬 같이 변할 수 있고, 여러 군데 발생하며 크기도 다양해진다.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악취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드물게는 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변화를 보이거나 악성종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때문에 남성에게 곤지름이 발생했다면 서둘러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비뇨의학과전문의 스탠탑비뇨의학과 김도리 원장은 "곤지름 진단은 육안적으로도 쉽게 이루어지만 2기 매독인 편평 콘딜로마와 감별하기 위해 매독 반응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암과 구별하기 위해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DNA를 추출하여 검사하는 PCR 검사, 혈액검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 후에는 그 결과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 곤지름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논현동 비뇨기과 스탠탑비뇨의학과 측에 따르면 타입 검사 진행을 통해 곤지름 원인 인유두종바이러스 유형을 정확하게 밝혀내는 맞춤 치료가 요구된다. PCR 검사 결과도 24 시간 내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빠른 남자곤지름증상 치료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곤지름의 크기가 상당히 커진 이후라도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레이저를 통한 물리적 제거술이 적합하다.
김 원장은 "이러한 시술은 10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의를 통해 이뤄지면 적은 통증만으로 곤지름을 제거할 수 있다. 또 1회 내원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곤지름 제거에 성공할 수 있어 직장인 환자도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또 곤지름 레이저 치료 시 2차 피해를 막는 분진흡입 설비 등은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호흡기 등에 문제를 일으킬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면역력 강화를 통해 곤지름 재발을 방지하는 솔루션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곤지름의 크기가 작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대부분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진료과정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비뇨의학과 병원을 선택해 편안한 마음으로 성병이나 곤지름의 전염 및 악화의 위험성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