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나나쏭의 기적’… “다큐 같지 않은 다큐”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03.14 22:20

개봉한 후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 캐릭터 포스터. 김재창 성악가.

CBS시네마의 올해 첫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이 8일 전국 동시 개봉한 후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은 암스테르담 국제다큐영화제(IDFA)와 셰필드다큐페스티벌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고, 유럽의 Arte TV, 미국의 PBS, 일본 NHK 등 해외 유력 공영 방송사들에 선판매 되며 개봉 전부터 해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은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 빈민가를 찾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엘리트 성악가 김재창과 그곳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김재창 성악가는 이탈리아 ‘존타 국제콩쿠르’, ‘벨리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국내 오페라 ‘맥베드’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촉망 받던 성악가였다. 그런 그가 평균 출석은 5명, 음치와 박치가 모인 곳에서 노래 선교를 시작했고, ‘앵그리버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다.

한편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은 “다큐에 대한 편견을 깬다”, “지루하지 않은 다큐 같지 않은 다큐”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는 롯데시네마, 아리랑시네센터, 인디스페이스, 필름포럼 등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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