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수록 하체 굵어진다면 운동 아닌 노동으로 느끼기 때문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03.14 15:29

수미르
해가 바뀌고 계절이 변화하였지만 여전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하체비만 여성들의 몸매. 겨우내 두툼한 외투로 튼실한 허벅지와 펑퍼짐한 엉덩이를 감춰오면서 올해는 기필코 하체비만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로 운동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체 다이어트를 경험한 이들 대다수 '운동할수록 다리가 굵어진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하체비만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대한 체형을 말한다. 이 같은 상하체불균형 몸매의 원인은 크게 식습관 문제 혹은 운동부족으로 느껴 운동을 시작하는 사례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할수록 굵어지고 쉽게 붓고 심한경우 저리고 욱신거리는 통증까지 나타난다면 '골반 틀어짐'에 의한 체형의 변화로 나타나는 하체비만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수미르한의원 이동은 원장은 "여러 하체다이어트 방법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면, 한번쯤 생활 습관과 자세를 되돌아 봐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한 다리 꼬는 자세, 짝 다리 짚는 자세, 턱 괴기 등 골반의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집중되는 경우 체형불균형으로 골반 틀어짐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틀어진 골반이 주변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 체계를 압박해 정체를 가져와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이 배출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그 결과 골반 곳곳으로 노폐물과 지방세포가 축적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살 빼기 어려운 체형적인 조건을 가져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또 있다. 정상체형과 달리 골반이 틀어진 상태에서 운동은 결코 바른 자세로 운동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골반의 좌우 불균형 체형의 경우 한쪽 다리로 무게 중심이 집중되면서 양쪽 다리 굵기, 무릎과 다리 통증 등 여러 요인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틀어진 골반에 의한 하체비만 환자에게는 일반적인 운동은 오히려 몸에서 노동으로 인지하게 되면서 생각지 못한 통증과 체형변화를 동반될 수 있다. 이에 운동 할수록 하체 근육의 불균형한 발달에서 비롯한 다리모양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미르한의원 측에 따르면 골추요법을 중심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틀어진 골반 교정이 중심이 되는 치료로 전통 추나요법을 바탕으로 하여 자세 교정을 통해서 하체 순환 체계 문제를 바로 잡아준다는 것. 이는 몸의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잡아주어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하체비만치료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 원장은 "골반 추나교정 치료와 더불어 골반 주변부 근육이 약화되면서 휜 다리 등 미적 외관상 변화를 개선해 주는 기구운동치료를 병행 할 수 있다. 물리적인 자극으로 벌어진 골반을 모아주고 요추전반을 개선하는 골반교정기와 잘못된 보행자세로 인해서 변형된 종아리와 발목 라인을 잡아주는 맞춤 족부교정기 병행 역시 더욱 효과적인 하체비만 다이어트와 부종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원장은 "하체비만 해소를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방법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골추요법을 기본으로 한 하체교정 운동 등이 '하체라인' 개선과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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