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학기 어린이교통사고 급증... 사고시 후유증 예방에 한의원 치료 도움 돼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03.14 13:12

교통사고치료한의원 하니카네트워크 수원팔달구점 방숙정 원장(설화연한의원)
▲교통사고치료한의원 하니카네트워크 수원팔달구점 방숙정 원장(설화연한의원)
최근 개학 시즌를 맞이하여 지자체를 중심으로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는 새학기가 되면 교통사고가 급증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12세 이하의 보행자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방학기간이 포함된 11월에서 2월 동안에 감소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은 2월보다 4배 이상 늘어나 전월 대비 교통사고 증감률에서 월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6년 한 해에만 1만1,26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71명이 사망하였고 1만4,215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스쿨존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480건이었으며, 이 사고들로 8명이 숨지고 51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어린이교통사고 급증 원인으로는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덜된 상태와 들뜬 마음 때문으로 풀이된다.  3월에 급증한 교통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 평균 1,000~1,200건씩 발생한다.  

어린이교통사고는 대부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운전자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 안전운전 불이행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또한 차량 탑승시 일어나는 사고와 다르게 보행 중에 외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어린이의 교통안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통사고 발생시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 달리 작은 충격으로도 큰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어린이의 교통사고 후유증은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야경증, 기억력장애 및 가벼운 통증이 발생하며, 사고 충격이 큰 경우에는 관절이나 척추의 손상으로 성장발육에 지연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기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대해 교통사고 치료한의원인 하니카네트워크 수원팔달구점 설화연한의원의 방숙정 원장(수원시청역 앞)은 "교통사고 후 어혈을 제거하지 않고 통증을 느끼는 근육과 인대만을 치료하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도 힘들어 질 수 있다"라며 "한방에서는 통증의 원인인 어혈을 배출하는 한약, 침, 뜸, 부항, 약침요법과 척추나 관절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기혈순환을 개선시키는 추나요법 등으로 개인 체질에 맞추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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