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서신] 근심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입력 : 2018.03.14 10:24

근심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우선, 혼란을 정리하십시오.
혼란의 시작은 근심이 없는 인생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데서 일어납니다.
구름 없는 하늘이 없는 것처럼
근심 없는 삶도 없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십시오.

다음으로는 자기변명과 연민에서 벗어나
사실 관계를 글로 정리하십시오.
마치 검사가 불리한 것까지 사실을 확인하듯
자신에 대하여 사실대로 적어 보십시오.
그러면 혼란이 정리되고 해결책이 나타나며
근심의 끝이 보입니다.

앙드레 모아는
"우리들은 우리들 각자의 욕망에 맞는 것은 진실인 것처럼 여기고,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화를 내게 된다." 고 지적합니다.
화를 내지 말고 사실대로 글로 정리해보면
근심의 구름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에 나쁜 일이 있을 것처럼 미리 가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근심하지 말고,
오늘 염려는 오늘로 족하다고 여기며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멋진 미래는 이러한 믿음 위에서
하루씩 최선을 다할 때에 성취됩니다.

<2004.3.12.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삶이란 이기적이기에는 너무나 짧습니다.
<아이리쉬 기도문>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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