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체부동성결교회 전경. 오래된 한옥 건물들이 좁은 골목을 끼고 사방을 둘러 싸고 있다. 골목을 조금만 벗어나면 술집과 음식점들이 있는 시장이 나타난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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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87년 역사를 가진 옛 ‘체부동 성결교회’를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재생방식으로 이후 지역 주민과 시민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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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부동 성결교회’ 측은 지난 2016년 5월 건물을 서울시에 매각했다. 체부동교회 교인들은 다른 곳에서 그 역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