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행하되 너무 완벽하게 하려 말고
의를 행하되 너무 철저히 하려 말고
미를 추구하되 너무 극적으로 하려 마십시오.

그리하다 보면 자연함을 잃게 되고
그리 되면 선도 의도 미도
인간다움을 잃게 됩니다.

다만 자연스럽게 여유있게
마지막까지 추구하십시오.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2010.4.6.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한 사람에게 먼저 베푸십시오.
열 사람에게서 도움이 옵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