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이랜드그룹 에너지나눔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밀알복지재단
2월 28일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 ㈜쿠루(대표 김태영), 이랜드그룹의 ㈜이랜드서비스(대표 이인석)는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쿠루는 에너지 수요관리회사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에너지나눔프로젝트' 를 하고 있다. ㈜쿠루의 에너지 수요관리서비스를 받는 ㈜이랜드서비스도 동참하여 에너지를 절약한 금액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쿠루, ㈜이랜드서비스의 기부금은 총 100kW에 해당되는 전기요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 21가구가 1년 동안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다. 해당 기부금은 밤밭노인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지부장은 "경제적 상황으로 전기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이 많이 있다"며 "이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준 ㈜쿠루와 ㈜이랜드서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쿠루 김태영 대표는 "㈜쿠루와 ㈜이랜드서비스, 밀알복지재단이 상호협력하여 에너지 절감비용을 에너지 나눔으로 전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이고 확대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