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작은 신의 아이들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공식 홈페이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중 ‘작은 신의 아이들’은 ‘과학 수사의 화신’이라 불리는 천재인(강지환)과 남다른 직감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여형사 김단(김옥빈)라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만나 전대미문의 집단 변사 사건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이 가운데 사이비 종파의 교주이자 대형교회 이단을 이끄는 목사 역할, ‘왕목사’도 나올 예정이다. 장광이 맡은 이 캐릭터는 도들에게는 어버이 같은 존재지만 때론 살인도 불사하지 않는 냉혹함을 지닌 인물로, 정치인들을 쥐락펴락하며 하늘에 가까운 권세를 지닌 악역이다.

이외 악역인 대기업 회장, 야망에 가 득찬 야당 대통령 후보 등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한편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