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나무라 할지라도…” 뜨거운 열정과 비전의 부흥사 정복균 목사

김은애 기자 입력 : 2018.02.14 11:45

정복균 목사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뜨거운 열정과 비전의 부흥사 정복균 목사(예장 합동 희망찬교회).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심각한 말더듬과 못생긴 외모(?)를 극복하고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뜨거운 열정과 비전의 부흥사 정복균 목사(예장 합동 희망찬교회)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비록 자신이 못생긴 나무와 같을지라도 주님 앞에 인정받고 쓰임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아름다운 고백이다.

정복균 목사는 열정과 특유의 유머넘치는 감동적인 부흥회 인도로 가는 교회마다 큰 부흥의 불길을 붙인다.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성령 충만한 부흥회로 소문이 넘친다.

하지만 정 목사는 처음부터 ‘타고난’ 부흥사는 아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심한 말더듬으로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고, 자신감이 없어 또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다.

약함이 많은 정 목사에게 하나님께서는 담대함을 키우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하셔서 진정한 ‘강함’을 선물로 주셨다. 정 목사는 소명을 받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무려 40여가지가 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담대함을 키웠다. 다혈질의 성격이었던 그는, 남대문 시장에서 수년간 철가방이라 불리는 음식 배달을 통해 자신을 낮추고 참고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야간에 외쳤던 ‘찹쌀떡 메밀묵’은 자신감을 키우는 훈련이었다.

정 목사는 “우유배달, 돼지농장, 과일장사, 커피자판기 관리를 통해 인생의 엮경과 고난을 통해 야생마와 같은 자신의 삶을 다듬는 통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개척 초기에는 사모의 조기 폐경 위기와 골다공증, 우울증, 심한 경제적 어려움 등의 고난이 그를 겹겹이 우겨쌌지만, 광야 가운데 오로지 주님만을 붙잡고 나아갔더니 하나님께서 회복의 축복을 허락해 주셨다고. 정 목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5남매의 아이들은 정 목사의 목회를 돕는 귀한 동역자가 되었다.

고난을 통해 아름답게 빚어진 정 목사. 그는 말보다 행함이 앞서고,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깊은 사랑으로 돌보는 목회자로 소문나 있다. 그가 다녀간 교회와 기도원들은 켜켜히 쌓인 고질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고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다는 간증이 넘쳐나 두 세 차례씩 더 초빙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를 통해 은혜받은 성도들이 경기 파주, 충북 제천, 경기도 안성 등에서까지 찾아와 희망찬교회에 출석해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한다.

“주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주님의 손에 붙잡히면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말더듬과 무시당함이 목회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입니다. 진실과 정직, 오직 복음을 통해 교회의 부흥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 마무리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목회자가 되는 것의 저의 바람입니다.”

정복균 목사 약력
희망찬교회 담임(예장합동)
(사)남포월드협의회 성회본부장
세계복음협의회 실무회장
국내외 부흥성회 500여회 인도

문의: 010-6248-4821, 010-2710-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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