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관련 노회 임원선거 무효소송 3차 심리 진행돼

이대웅 기자 입력 : 2018.02.14 09:28

당초 선고 예정됐으나 연기

명성교회
▲명성교회.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국장 이만규 목사)이 서울동남노회 임원선거 무효소송 3차 심리가 13일 총회에서 진행됐다.

당초 이날은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지만, 양측에 변론 기회를 더 주기 위해 이를 연기했다.

선고 연기는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 무효소송'을 함께 다루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현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측이 연기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심리에서는 노회장 승계 여부와 의사정족수 문제를 놓고 양측이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이로써 서울동남노회 임원선거 무효소송 기간은 총회헌법이 권고한 90일을 넘기게 됐다.

재판국 심리가 열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등이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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