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옥한흠 목사가 제시했었던 ‘후임목사 청빙 원칙’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02.12 21:50

사랑의교회, ‘명장면 40’ 세 번째 시리즈 발표

옥한흠 오정현
▲故 옥한흠 목사(왼쪽)와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자의 길 40년, 다시 보는 명장면 40'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사랑의교회가 그 세 번째 시리즈에서 지난 2004년 1월에 있었던 故 옥한흠 원로목사 추대 및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꼽았다.

사랑의교회는 "故 은보 옥한흠 목사는 2001년 7월, 65세 조기은퇴를 발표, 동의를 얻었다. 이후 '사랑의교회의 목회철학과 제자훈련사역을 잘 계승할 수 있는 목회자', '대형교회를 잘 리드할 수 있는 경험' 등 후임자 선정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순장반에서 오정현 목사에 대한 청빙취지를 설명하고 동의와 이해를 구했다"고 했다.

이어 "2003년 3월 16일 열린 정기당회에서는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청빙키로 가결하고 청빙위원을 선출, 5월 4일 공동의회를 열어 세례교인 12,07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6.5%의 찬성으로 청빙 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3년 8월말부터 옥한흠 목사 오정현 목사의 공동목회의 시간을 가졌고, 2004년 1월 14일 옥한흠 원로목사 추대식 및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리며, (오정현 목사가 옥한흠 목사) 사역의 배턴을 이어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1998년 11월 26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창립 △2003년 9월 2일 특별새벽부흥회의 시작 △2004년 2월 19일,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완공을 각각 '명장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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