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워런. ⓒ거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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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거버가 주최한 2018 사진 콘테스트에서 미국 조지아주 돌턴 출신의 남아 루카스 워런의 사진이 총 14만개의 후보작을 제치고 우승작으로 뽑혔다.
빌 파티카 거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마음을 끄는(winning) 미소와 기쁨이 가득한 표정이 돋보였다”며 “루카스는 모든 아기가 거버의 아기라는 우리의 오랜 유산에 꼭 들어맞았다”고 밝혔다.
육아와 관련된 글을 많이 써 온 알린 펠리케인 작가는 “아이에게 장애가 있든지 없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사랑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약속된 미래를 열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8년 거버가 선정한 올해의 아기에서 루카스가 선택되어 너무 행복하다. 루카스의 미소를 볼 때마다 하루가 더욱 충만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카스 워런. ⓒ루카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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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가족은 우승 상금으로 5만 달러를, 루카스는 거버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맨 앞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