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기획재정부 문서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국방부 관련 9 페이지 목차
올해 7월부터 군 복무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복무 기간 계산기 및 전역일 계산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까지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군 복무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검토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에 하나는 현 21개월을 복무하는 육군의 경우 2016년 10월 4일 입대해 오는 7월 3일 전역하는 병사들부터 2주에 하루씩 단축하는 방안이 있다. 이렇게 일수를 줄여나갈 경우 최종 18개월로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2018년 변경되는 국방부 측 주요 제도 및 법규사항은 ‘성실한 군 복무 증명을 위한 군 경력증명서 발급’, ‘민간인의 명예군인 위촉 및 명예계급 수여’, ‘부사관 군사전문가 및 야전부대 근무자 우대정책 강화’, ‘양성평등 차원의 여군 인사관리 개선’, ‘군 복무간 외부의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토록 병 봉급 인상’, ‘철갑탄까지 방호 가능한 방탄복 보급’, ‘병사 자기개발 비용 지원 시범사업 추진’, ‘청년장병 진로교육 및 취업상담 시행’, ‘공상 직업군인 민간병원 진료선택권 보장’, ‘예비군훈련보상비 인상’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역일계산기는 입대일자를 직접입력 또는 달력에서 날짜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계산 결과 복무기간 변경 등으로 오차가 있을 수도 있기에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