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특집’ 논란 EBS <까칠남녀>, 조기 종영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02.06 13:17

은하선
▲EBS <까칠남녀>에 출연한 은하선 씨 ⓒEBS 방송화면 캡쳐
'성소수자 특집' 방송을 내보내 학부모 단체 등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샀던 교육방송 EBS의 <까칠남녀>가 5일 방송을 끝으로 조기 종영했다. 당초 종영 예정일은 19일이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EBS는 "남은 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출연진을 설득하고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된 의견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EBS 측은 <까칠남녀>의 고정 패널 중 한 명이었던 은하선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 그러자 다른 패널들이 방송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과 올해 1월 1일 '성소수자 LGBT 특집'을 방송한 <까칠남녀>는 많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일부에선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은하선 씨의 소위 '거짓 전화번호'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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