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GOODTV기독교복음방송이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사옥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제6기 위촉식 및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신입 방송요원들이 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세계 곳곳의 선한 사역을 알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6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별히 이번 6기 모집에는 3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글로벌선교방송단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음사역 전파하는 소명 다하겠습니다"

1월 25일 GOODTV 사옥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130여 명의 방송요원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재부흥을 위해 섬기겠다는 남다른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위촉예배의 말씀을 전한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는 "교회가 안티 기독세력들에 의해 공격을 많이 당하는 시대에 놓여있다"며 "이럴 때 글로벌선교방송단이 지역 교회와 섬기는 교회의 선하고 좋은 소식들을 많이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목회자들에게 제안도 하며 교회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뛴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기부터 5기까지의 방송요원 중 특별히 독일 베를린에서 사역하는 김현배 선교사기자와 미국 LA에서 거주하는 박준호 교회기자가 우수교회기자에게 수여하는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들을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을 통해 전하고 있다. 박준호 교회기자는 영상을 통해, "크리스천 미디어 종사자들이 단순한 취재를 넘어 하나님의 활동무대를 넓히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며, 선한 영향력이 이 세상에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촉식의 하이라이트인 윤리서약식에서 6기 방송요원들은 일제히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 복음사역의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 6기 방송요원들이 미디어 방송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상제작 및 기사작성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방송요원들에게는 GOODTV 목회정보서비스 1개월 무료이용권, 백만명이 사용하는 다번역성경찬송 어플리케이션, 10만원 상당의 스카이라이프 OTT 셋톱박스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한편 GOODTV는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들고 한국 기독교 재부흥에 앞장서고자 2016년 4월에 글로벌선교방송단을 출범했으며, 현재 약 1만 5천여 교회 및 기자가 등록하여 활동 중이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은 IPTV(KT 234번, SK 303번), 케이블TV(CJ 헬로비전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 그 외 614번, 남인천 406번, 하나 172번, cs푸른 703번, 울산중앙208번, 충북 191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어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