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신 월드비전
▲이철신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영락교회가 4일 오후 공동의회를 갖고 이철신 담임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결의했다.

이날 해당 안건은, 교인들의 투표 결과 총 1,485표 중 찬성 926표 반대 538표 기권 21표로 가결됐다. 찬성률은 약 62%.

지난 1997년 12월 영락교회로 부임해 이듬해 1월 위임목사가 된 이철신 목사는 지난해 12월 시무기간 만 20년을 채워, 원로목사로 추대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이 목사는 올해 만 65세로 교단(예장 통합)법이 정하는 정년(만 70세)까지 더 시무할 수 있지만 조기 은퇴를 결심했다. 이에 따라 영락교회는 땅끝교회 김운성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청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