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복음의전함 영상에 출연해 내레이션을 맡은 공민지 씨 ⓒ복음의전함 영상 캡쳐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의 '복음광고' 모델로 나서는 2NE1 출신 가수 공민지 씨가 '유럽에 복음이 필요한 이유'를 호소하며 한국교회에 복음광고 동참을 요청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3월 한 달 간 세워질 복음광고를 앞두고 후원을 요청하는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공민지 씨는 유럽에 대해 "과거 하나님만을 위한 예배가 드려졌던 나라. 올바른 하나님 나라의 법을 세우기 위해 눈물과 피를 뿌렸던 나라. 하나님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퍼졌던 나라. 그러나 지금 이곳은 기독교의 역사가 잊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 복음을 다시 세우기 위해 우리는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연간 1억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유럽 전역을 이어주는 열차가 다니는 유럽의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광고를 접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라고 했다.

공민지 씨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전도지를 들고 유럽의 각 나라들에서 동시에 거리전도를 진행하게 됩니다"며 "하나님은 그 땅의 영혼들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우리의 두 눈이 함께 향하고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 그곳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동역자가 되어주세요. 저 민지도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3월에 진행될 유럽 복음광고에는 공민지 씨와 함께 가수 소향 씨도 모델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