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가 취약계층 아동 후원하기 위한 후원이사회 창립 및 위촉식 진행했다.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서울북부지역본부가 18일(목)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이사회 창립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 후원이사회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창립됐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 장영진 본부장을 비롯해 후원이사회 회원으로 임명된 메타브랜딩 박항기 사장, 역촌 꿈의숲어린이집 송인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그 동안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열정적으로 후원해 온 13명이 후원이사회 회원으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는 후원이사회 회원으로 위촉된 후원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후원이사회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지지자로써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 장영진 본부장은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는 월드비전의 비전을 토대로 후원이사회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아동이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