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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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생명선이다. 우리는 기도가 없이는 하나님과 연결되거나 교제할 수 없다. 기도의 삶이 질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결정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기도의 좋은 습관을 세우고 개발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좋은 기도의 습관을 세우기 위한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1. 예수님이 하신 것과 같이 하라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거룩함에 있어서 최고의 모델이 되신다. 만약 우리가 기도의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에수님처럼 기도할 필요가 있다.

주님은 기도도 삶을 사셨고 호흡하셨다. 예수님께 기도는 언제나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연스러울 것이다. 우리는 그분께 반드시 배워야 한다.

복음서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홀로 계실 때에나 무리 가운데 계실 때에나 기적을 행하시기 전후로, 오전에, 늦은 밤에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분은 단순히 기도의 시간을 정하신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기도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도하셨다.

사실 그분은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셨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

2. 예수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기도하라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행동이다. 이는 쌍방향 대화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고,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기도의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단순히 한 사람과 교제하듯이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셨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아버지께 드린 기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가 그분의 기도를 읽을 때, 어떤 형식이나 주문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아버지께 말씀하신 것이다. 그분이 제자들을 위해, 우리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셨는지를 읽어보라. 그분이 아버지와 얼마나 친밀하셨는지 알 수 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요 17:6~10)

3.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행하라

기도의 좋은 습관을 세우고자 한다면, 무엇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감사하게도 우리 주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9~13절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게 영원하 있나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형식을 알려주셨다.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우리 자신을 그분의 뜻에 맡기며, 그분의 뜻이 이뤄지길 구한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위해 구하며 매일의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도우심과 보호를 구한다. 그리고 그분의 영광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