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터
"한국, 다시 가게 되면 더 많은 것 경험하고 싶다."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로 돌아온 리암 니슨이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2012년 <테이큰 2> 개봉 당시 첫 내한에 이어 2016년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했던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1,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그가 3년 만에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로 돌아와 열차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 시퀀스와 숨 막히는 스릴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리암 니슨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개봉 당시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 관객들의 에너지에 큰 힘을 얻었다.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꼭 다시 뵙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한국을) 많이 구경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매일 촬영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는 일이 참 즐거웠다. 다시 가게 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다" 라며 한국 재방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커뮤터>는 오는 1월 2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