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리더, 기타, 키보드), 이홍기(메인보컬), 이재진(베이스, 보컬), 최민환(드럼), 송승현(기타, 보컬, 랩). ⓒ최종훈 인스타그램
FNC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FT아일랜드가 데뷔 10주년 마지막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갖는다.

FT아일랜드는 리더이자 기타와 키보드를 맡고 있는 최종훈, 메인보컬 이홍기, 베이스이자 보컬인 이재진, 드럼 최민환, 보컬이자 기타, 랩을 담당하는 송승헌으로 이루어진 5인조 팝 락 밴드로, 지난 2007년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본격 데뷔했다.

2012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히트곡으로는 ‘사랑앓이’, ‘천둥’, ‘한 사람만’,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너 올 때까지’, ‘사랑후愛’, ‘사랑사랑사랑’, ‘Hello Hello’, ‘지독하게’, ‘Memory’ 등이 있다.

연탄 봉사를 앞두고 리더인 최종훈은 “10일 10주년 마지막 이벤트, 우리 팬 여러분들과 연탄봉사가 있다”며 “다들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했다. 평소에도 최종훈은 연탄기부 및 봉사, 탄자니아 음트와라 (MTWARA) 지역 초등학교 봉사를 비롯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이재진 등도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부하는 캠페인, ‘평화 콘서트’, 기아대책과 함께한 ‘나눔콘서트’ 등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은 백지영과 자두와 함께 한 CCM 앨범 ‘심(心)부름’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