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포스터
액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 첫 주 89만 관객을 동원하며 좌석 점유율 1위와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탈환하며, 5억 1천만 달러 이상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총 657,32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92,351명을 기록했다. 특히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첫 주 성적은 작년 11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 주 114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외화 중 가장 높은 관객수를 동원이다.

또 지난 6일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좌석점유율은 57.1%로,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이틀째인 1월 7일에도 좌석점유율 55.1%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1월 1일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차트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월드 와이드 누계 5억 1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한편,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