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영화 <콜로설>의 포스터
거대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콜로설(colossal). 동명의 영화인 <콜로설>은 지난 2016년 작품으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다.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앤 해서웨이)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큰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직접 서울로 향하게 되는데...

'콜로설'의 포스터에는 그 제목의 뜻처럼 거대한 괴수의 손과 발이 등장하며 한 여자가 이를 올려다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에서처럼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라는 설정이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과연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