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는 15만 1천원이던 정가를 세트에 한해 11만원으로 낮춰 2백 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번 재정가 세트 판매는 온라인 위주 도서 구입보다, 각 지역 기독 서점들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재정가 세트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지역 사랑방서원, 솔로몬서점, 강남 생명의말씀사, 동서울 두란노서점, KCBS 라비블 서점, 대구 보문서점, 전주 영광기독교백화점, 군산 개복기독교백화점, 부산 새부산기독교센타 등에서 '샘플'을 만날 수 있으며, 이 외의 기독서점들에서도 주문시 구매 가능하다.
이 시리즈는 교회와 신앙이 도전받으면서 성경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대두, 성경적 세계관을 견고하게 구축케 도움으로써 시대적 도전에 응전하고자 기획됐다. 복음서 자체를 깊이 연구하거나, 구원·하나님 나라·예정 등 신학적 주제들을 깊이 연구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1권은 '조직신학을 바탕으로 한 야고보서 논증' 크리스토퍼 W. 모건의 <야고보신학>, 2권은 '구약 지혜의 신약 계승' 다니엘 J. 에버트 Ⅳ세의 <지혜 기독론>, 3권은 '기독론과 참된 제자도 사이의 역동적 관계' 한스 F. 베이어의 <마가신학>이다.
4권은 '배교와 보호'를 논한 로버트 A. 피터슨의 <성경적 구원론>, 5권은 성령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본문들을 성경신학적으로 논의하는 존 D. 하비의 <성령의 기름부음>, 6권은 '하나님의 임재'를 성경신학적으로 분석한 라니어 번즈의 <하나님과의 동행>이다.
7권은 '선택과 자유의지'에 대한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논쟁들을 교회사와 성경을 중심으로 다룬 로버트 A. 피터슨의 <선택과 자유의지>, 8권은 천국에 대한 견해를 기독교 세계관 구도로 접근한 로버트 A. 피터슨, 단 C. 바버의 <성경이 말하는 하늘나라>, 9권은 유대 문헌과 구약 신학을 통해 마태복음을 설명하는 찰스 L. 쿼얼즈의 <마태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