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한 사랑하는 이들 위한 곡”

이대웅 기자 입력 : 2018.01.05 17:44

민호기 목사, ‘겨울고요’ 발표


'하늘소망', '십자가'의 CCM 사역자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소망의바다)가 '겨울고요'를 발표했다.

민호기 목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저는 노래를 만들고, 아내는 그림을 그렸다"며 "부디 은혜가 눈처럼 고요히 내려앉는 나날 되시기를 기도하고, 새해는 여러분의 해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겨울이 고요히 내려앉아/ 저녁처럼 아늑해지네/ 바쁘게 걸어온 걸음 위에/ 착한 눈 소복이 쌓여/ 부산한 발자국을 지우네// 겨울이 차분히 내려앉아/ 그 밤처럼 아득해지네/ 제 몸 우려내느라 지친 이들/ 빈껍데기 같은 마음을/ 솜이불처럼 덮어주네// 만나는 이들마다/ 말해주겠네/ 넌 잘하고 있다고/ 조용히 토닥여주겠네/ 그건 네 잘못은 아니라고/ 등을 쓰다듬어 주겠네/ 겨울엔 웅크렸다/ 새 봄엔 기지개를 키렴/ 맘껏/ 힘껏".

곡은 재즈 풍의 편안한 음악이며, 간주 부분부터 등장하는 현악기가 인상적이다. 곡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마지막 멜로디로 마무리된다.

민호기 겨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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