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한 드러머 리노(왼쪽에서 두번째). ⓒjd.lino instagram
드러머 리노(본명 박병기)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했다.

리노는 올해 사운드브레너 선정한 월드뮤지션 TOP 5의 월드 드러머로 선성된 드러머로, 뮤지션의 입지와 활동력을 높이며 한국의 음악인들에게 큰 힘과 도전을 주어 왔다.

이에 리노는 “7년 동안 재활을 하면서 다시 복귀하지 못할 것 같았지만 올해 음악인으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포기하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준 서핑엠씨엔 임원분들과 리노사운드 컴퍼니 식구들 그리고 국내외 팬 분들과 저를 항상 지지해주시는 후원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배들에게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음악하며 건강하고 좋은 문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리노는 2003년 디쇼크 1집 앨범 [餓鬼]으로 본격 데뷔해 CTS 라디오의 진행, GCF 2차 이사회 대비 실무추진잔 자문위원, KORG KOREA ARTIST, TAMA KOREA ARTIST 등으로 활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