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2017 MBC 연기대상’ 신인상 및 월화극 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MBC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선호가 신인상 및 월화극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먼저 1부 순서 때 신인상을 수상하며 김선호는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하는데 받을 줄 몰랐다. 감사한다”며 “하나님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부터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7 MBC 연기대상’ 2부에서는 월화극 우수연기상도 받았다.

김선호는 “제가 역할이 ‘영혼’이라 청 자켓 하나로 촬영하고 있는데, 옷을 못 갈아입는다. 그런데도 존경하는 배우들,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겸손하게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속사 대표, 감독, 작가, 동료 배우 등 한 사란 한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2009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김선호는 KBS2 ‘김과장’, ‘최강배달꾼’, MBC ‘투깝스’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