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담임, 연세총동문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
신앙인의 삶도 이 새처럼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태도가 중요하다. 바닷새가 자신을 바람에게 맡길 때 하늘을 날며 즐길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맡길 때 영혼이 자유롭고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인들은 왜 맡기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 그 사람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방법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다. 시편 37편 5절에 보면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고 성경은 말한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그를 전적으로 의지하면 인생은 더 멋진 삶을 연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