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크리스마스 약속
앨리슨 미첼 | 카탈리나 에체베리 그림 | 생명의말씀사 | 34쪽 | 10,000원
"아주아주 오래 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 전에 하나님은 새 왕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어. 그 왕은 텔레비전이나 책에 나오는 그런 평범한 왕이 아니야. 그분은 다른 왕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 왕, 구원의 왕, 영원한 왕이야!'
<특별한 크리스마스 약속>은 '예수님을 알고 싶어요'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예수님의 탄생이 위의 언급처럼 다른 왕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 왕, 구원의 왕, 영원한 왕'이 오심을 뜻함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
또 "보통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는 상투적인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크리스마스를 어떤 의미로 다루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읽으면서 놀랄 수도 있다"며 "장소와 지리, 문화적 관점과 차이점들을 반영하고 있기에 눈부실 정도로 밝은 색깔의 그림은 없지만, 약간의 현대적 재미와 다채로움, 상상력을 가미해 아이들이 책을 접할 때 지루해하지 않도록 했다"고 전했다.
▲예수님을 알고 싶어요 시리즈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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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의 부모인 마리아와 요셉, 양 치던 목자들, 동방박사들에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알리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성탄절 전후, 자녀들이나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예수님을 알고 싶어요' 시리즈는 영국 굿북(Good Book) 출판사가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창조부터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이르는 과정을 알려주기 위해 출간한 그림책 시리즈이다.
▲위부터 <폭풍을 잠재우신 예수님>,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구원>, <오후 한 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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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권째 시리즈로 나온 <하나님의 참 멋진 계획>은 그린 이가 같고 글쓴 이(트릴리아 뉴벨)가 바뀌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구원>과 비슷하게 사영리를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하나님의 뜻'이 뼈대를 이루고 있다.
▲<하나님의 참 멋진 계획> 중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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