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부부
▲백사마을에 연탄봉사를 간 션, 정혜영 부부. ⓒ션 인스타그램
션, 정혜영 부부
▲백사마을에 연탄봉사를 간 션, 정혜영 부부. ⓒ션 인스타그램
크리스천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11일 “새로 뜨는 데이트 코스 ‘연탄봉사’”라며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을 소개했다.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해 있다. 1960년대 서울 도심부 개발 과정에 내몰린 철거민들이 이주하며 형성된 곳으로 중계동 104번지 일대를 본 따 ‘백사마을’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최근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18℃,마음의 온도,중계동 백사마을’이란 제목으로 백사마을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한편 션은 최근 세계패션그룹(FASHION GROUP INTERNATIONAL SEOUL: FGI) 한국협회가 주최한 ‘2017 Night of FGI’에서 패션그룹상(FASHION GROUP AWARDS)을 수상 받으며 요한일서 4장 7-9장 성경구절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션은 “또 하나의 뜻 깊은 상을 받았다”며 “더욱 멋지게 아내와 우리 아이들을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