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캄 목사안수식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엄주성)가 정식 목사 신분을 증명하는 '목사증'을 발급한다고 미주중앙일보가 현지시간 지난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지역 목사들이 교역자회에 목사증을 신청하면, 교역자회는 교단과 신학교 등에 확인한 뒤 목사증을 발급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이비 목사로 인해 정상적으로 안수받은 목사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교역자회 엄주성 회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목사 신분 증명을 요구하는 각종 기관에 제출할 때도 유용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