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초기 증상과 예방법은?..노량진 학원가 결핵 비상

백아름 기자 입력 : 2017.12.07 11:27

결핵
ⓒ투데이 주치의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결핵은 결핵균이 원인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제대로 안내조차 받지 못했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잇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워,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외에도 알려진 결핵 증상은 발열, 야간 발한, 쇠약감, 식욕부진, 체중 감소, 기침, 객담, 호흡곤란, 흉통 등이 있다.

또 한가지,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또한, 결핵을 예방하려면 비씨지(BCG) 접종을 해야 한다. 비씨지는 우형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만든 것으로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이다. 또 평소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결핵균 감염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영양 섭취 등 면역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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