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통령 “박해받는 이라크 기독교인들 직접 돕겠다”

강혜진 기자 입력 : 2017.12.06 13:44

마이크 펜스, 이라크 대주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이라크 에르빌의 바샤르 마티 와르다 대주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트위터
다음달 중동 순방에 나서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라크 에르빌의 바샤르 마티 와르다 칼데아 대주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라크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소수 종교인들의 필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 가톨릭뉴스통신은 “와르다 대주교는 이라크 국민들이 직면한 상황들을 전달하고, 니네베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와르다 대주교는 “미국이 IS(이슬람국가)의 대량학살로 인해 고통받던 이라크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해 준 것에 대해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라크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인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일과 관련해 중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앞서 펜스 대통령은 UN을 거치지 않고, 사면초가에 빠진 이라크 기독교인들에게 직접적인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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