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C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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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트리는 전체 높이 25미터, 밑 지름 12미터로, 은하수 모양을 형상화한 화이트 계열의 LED 조명으로 연출됐다. 하얀 조명 불빛 위로 RGB 공의 색상이 서서히 변화하며 다채로우면서도 동적인 느낌을 만들어낸다. 또 트리 주변에는 LED 조명들로 마치 꽃과 나비가 가득한 것 같은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했다. 올 한해 힘들었던 일들을 지나 보내며 2018년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과 축복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참사랑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