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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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성경을 읽는 기분이 들지 않을 때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성경을 읽고 싶지 않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좋은 책을 열고 그 책을 읽기 시작할 기분이 아닌가?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함께 나눌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려는 노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수많은 이유가 있다. 가장 강력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동료 기독교인에 의해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른다. 또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괴롭히는 끔찍한 문제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환멸을 느꼈을 수도 있다.

다른 이유는 피로, 바쁨, 우울증 또는 걱정 일 수 있다. 그리고 때로 다른 사람들에게 화가 났을 때 읽고 싶지 않아질수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대부분은 성경을 읽으려는 노력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과 관련 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이해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 그리고 성경 읽기를 그만두고 기도를 그만두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시편 119 : 92-93)

그렇다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이 사라지려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시 시작하면 된다. 

성경을 읽으려는 마음이 사라질 때 신앙서적이나 간증을 읽을 수 있다. 이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가지 다른 권장 사항이 있다.

1. 기도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의 말씀을 읽으려는 열망을 간구하도록 권한다. 아모스 8장 1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당신을 도우시고 싶어하므로 그분이 화를 낼까 걱정하지 말라.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그분에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사모하도록 요청하라.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강력하고 효과적이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거나, 영혼을 구해 내거나, 삶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과 같은 일에 대해 이것을 믿는다. 그렇다면 자신의 영적 건강과 신앙 생활에 있어서는 왜 이것이 사실이 아니겠는가?

2. 첫 사랑 회고 

이사야 43장 18절은 우리에게 이전 것들을 잊어 버리라고 말하고 있지만 시편 103편 2절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선한 것을 기억해야 하므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 모든 선한 것을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옛날 일기나 오래된 노트를 다시 보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구절이나 하나님께서 과거에 하신 일들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돌아 보면서 우리가 그분을 다시 바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3. 설교 듣기

성경 읽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팟 캐스트나 오디오 설교를 듣는 것은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이 경우 오디오 또는 유튜브 설교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진리를 설교하는 것은 실제 개인의 독서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를 결코 대체 할 수 없다. 즉,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러한 사랑을 전하도록 허락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4. 성경 주석을 사용하라.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잊어 버리기 때문에 성경 읽기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것에 담긴 놀라운 진리를 잊어 버린다. 성경 주석을 듣는 것은 그 진리를 쉽고 빠르게 두드리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전에 결코 알지 못했던 단어의 의미나 익숙한 비유의 문맥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설명 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흥미 진진한 발견의 여정처럼 읽게 한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음성에 속지 말라. 

5.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을 멈추지 말라. 

실제로는 전혀 읽을 기분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는 것을 멈추지 말라. 왜 그런가. 더 많이 읽을수록 더 많이 읽게 된다. 유튜브 비디오를 보고, 비디오 게임을 하고, 친구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다른 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열려있는 옵션은 무한하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것은 건강하게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과 같은 규율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