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12월 2일 광복로 일대에서 개막한다

12월 2일부터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주제로 부산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부산 광복로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8번째 치뤄지는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로 행사기간은 12월 2일~2018년 1월 7일까지이다.

사랑은 여기 있으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1)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메인 트리와 함께 위 두 성경구절을 모토로 사랑,영광, 은혜,에덴 상징하는 조형물과 용두산 공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오심 환영하는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다음달 2일 소방관, 어린이, 환경미화원, 탈북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개막점등식에 참여한다. 또한 이날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과 가수 윤형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성탄음악회와 영화상영, 소망트리,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선정 TV프로모션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유엔헤비타트 산하 아시아 도시연구소 선정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았다.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홈페이지(http://bct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