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빈센트
▲영화 빈센트

영화 <러빙 빈센트>는 2017년에 개봉한 영국-폴란드 애니메이션 독립영화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7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개봉 전 부터 주목받은 이유는 바로 세계 최초 손으로 그린 유화 장편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 백여명의 화가들이 5년간에 걸쳐 고흐의 화풍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영화 중간중간 그의 작품을 그대로 재현한 장면들이 수십차례 등장한다. 그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방, 가세박사의 초상, 우편 배달부 루랭, 까마귀가 나는 밀밭 등을 볼수있다.

전국 100여개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수는 현재까지 15만관객을 넘었다.

이 영화의 OST는 돈 맥클린의 <빈센트>를 리메이크해 타이틀곡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