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커플 부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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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코트십과 결혼의 적령기는 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많은 싱글 남성과 여성들이 결혼할 시기가 언제인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가장 좋은 나이는 없다. 

결혼은 그저 농담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노래와는 완전히 다르다. 
결혼은 신성하며 성숙이 필요하다.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슬프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결혼에 관해서 어리석게 행동한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아가 8 : 4)

어떤 사람들은 결혼 생활을 가볍게 취한다.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며, 무엇이 필요하고 준비되어야 하는지 고려하지 않은 채 결정한다. 그리고 결혼의 진정한 도전이 올 때, 그들은 결혼이 그러했던 것처럼 빨리 이혼하기로 결정한다.

결혼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결혼을 갈망하는 모든 남성과 여성은 그것을 준비해야 하며, 결혼 준비는 단순히 낭만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그 이상이다.

결혼 할 때 성장해야 할 분야가 있다.

1. 하나님께 복종한다.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다면 결혼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왜 그런가? 성경은 모든 남편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처럼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또한 모든 아내에게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남편을 존중하고 복종하도록 지시한다(에베소서 5 장 참조).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2. 자기를 부인한다.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의 필요에 집중할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은 우선순위의 뒤로 미룰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선 순위 목록에 자신의 필요 사항을 넣어 친구나 다른 것들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기보다는 배우자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즉, 자기 부인이라는 어려운 규율을 숙달해야 한다.

3. 모든 영역에서 성숙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 생활을 낭만적인 삶의 단계로 생각하고 서로를 향한 달콤함을 얻기를 바란다. 하지만 결혼을 하나님과 배우자 및 자아에 대한 커다란 책임으로 보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시지만, 또한 결혼 할 사람의 아버지이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하여 때가 되면 우리는 배우자를 대했던 방식으로 하나님을 대면해야 한다.

-형제들이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 아내의 마음과 결혼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여성과의 우정을 모두 놓아 주겠는가?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버릴 용의가 있는가?

-자매들이여, 남편의 수입에 만족하는가? 그리고 충분하지 않으면 일할 수도 있는가? 남편과 인내심을 갖고 기꺼이 문제가 생겼을 때 불평과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가? 성공이나 실패에 관계없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싶은가?

결혼에 관해서는 성숙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3장 11절에서 바울이 말한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결혼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성숙해야 한다. 결혼 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주님께 더 가까이 성장해야 한다. 그분은 준비가 되어 있을 때를 알고 있으며, 우리가 언제 그럴 수 있는지를 알고 계신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브리서 13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