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중 KWMA 사무총장이 제16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 캡처. ⓒK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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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속초 설악켄싱턴 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은 '한국선교의 변곡점'을 주제로 선교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다시 한번 세계선교의 상승 기류를 타기 위한 실천적 대안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주최 측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건강한 선교적 교회 사례를 발굴 및 나눔 △타깃2030(Target2030)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교이론, 선교전략, 선교동원, 선교훈련, 선교행정, 선교지원' 등 6대 분과의 조직화와 실행대안 마련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의 사역평가 및 전망 △사역영역별 평가와 미래 전망 등을 통해 향후 한국선교 10년을 기약하고 2018년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제7차 NCOWE 대회는 오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진행된다.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한선지포는 NCOWE를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10년간 어떤 발걸음을 걷게 될 것인지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NCOWE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많은 논의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실행기구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선지포는 카카오TV에서 일부 순서를 생중계(일정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