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비전캠프
▲예수비전캠프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교회를 위한 캠프, 본질을 회복하는 캠프, 감동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지역과 민족을 복음화할 일꾼을 키우는 캠프이다.

한국교회와 한국선교교육협회가 함께하는 2018 겨울 예수비전캠프는 'DO DREAM, 예수님의 두드림!'(마7:8)이라는 주제로 1월 18~20일, 2월 22~24일 두차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예수비전캠프를 주관하는 한국선교교육협회 대표 주금용 목사(새명성교회 담임)는 "마음아픈 뉴스들이 늘어만가는 이 때,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짜 지도자는 없는 시대를 지나고 있음에 마음아파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서 꾸었던 하나님 나라의 꿈(Dream)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일할(Do)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지도자가 없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 다음세대를 그런 지도자 한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기에 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캠프의 1세대 격인 예수비전캠프는 1998년 마석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150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만여명이 다녀간 캠프로 20여년간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 예수비전캠프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교회를 위한 캠프, 본질을 회복하는 캠프, 감동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지역과 민족을 복음화할 일꾼을 키우는 캠프이다.

예수비전캠프
▲한국선교교육협회 대표 주금용 목사(새명성교회 담임)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꾸었던 하나님 나라의 꿈(Dream)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예수님과 함께 일할(Do)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장 큰 자랑은 예수그리스도, 그러나 놓지지 않는 은혜와 재미

예수비전캠프의 가장 큰 자랑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은혜'와 '재미' 두 가지를 늘 함께 생각한다. 수많은 재미있는 컨텐츠 홍수 안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없는 복음은 귀를 닫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재미만 추구하면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예수비전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재미있는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한 예배이다. 선교와 전도 복음의 끝은 예배이다. 결국 예배의 회복이 신앙의 회복이며 제대로 된 예배자를 키우는 것이 지도자를 키우는 일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예수비전캠프는 2박 3일간 총 5번의 예배를 드리며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 예배를 위한 시간으로 기획된다. 

둘째날 오후에 진행되는 홀리 그라운드는 최근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배틀 그라운드'를 모티브로 2018년 겨울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자발적 시스템의 레크레이션 시간이다. 그냥 의미없이 노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들 눈높이에 맞춰서 같이 놀며 함께해주기 시작하면 마음을 열고 그 시간 이후에 드려지는 예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깊은 예배로 보통 4시간 이상 드려진다. 그 시간동안 방에 돌아가거나 지루해하는 청소년도 찾아보기 힘들다. 참여했던 수많은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우리 교회 아이들이 이럴 줄 몰랐어요"라고 증언한다. 이것이 재미와 은혜를 함께 잡는 힘이다.

예수비전캠프
▲예수비전캠프 기획 담당인 주영광 전도사는 " 단 한번의 예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또 현장을 통해 배웠습니다"라고 전한다. 셀베이션워십은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셀베이션워십과 함께하는 철저히 준비된 찬양시간 

예배 중심으로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온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예수비전캠프 찬양시간은 말할 수 없을만큼 뜨겁다. 예수비전캠프에서 찬양으로 섬기는 셀베이션워십은 전문 사역팀이다. 캠프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매주 목요일 저녁 함께 모여 사역을 준비한다.

셀베이션워십 대표이자 예수비전캠프 기획 담당인 주영광 전도사는 '단 한번의 예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또 현장을 통해 배웠습니다.'고 전한다. 셀베이션워십은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사용하시어 현재 2장의 정규앨범과 20여곡의 음원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게 허락하셨다.

스텝과 간사들의 헌신 

스텝들과 간사들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다. 예수비전캠프는 찬양팀도, 스텝도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다. 공개모집하지 않아도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참여했던 학생들이 청년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 번 시작한 스텝의 인연이 몇 년간 지속되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예수비전캠프에서 스텝은 일꾼이 아닌 동역자이며 최일선에서 은혜 받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시며 캠프를 만들어 가셨고 앞으로도 만들어가실 것이다.

예수비전캠프
▲예수비전캠프 측은 "이제 우리가 다음세대를 그런 지도자 한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기에 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겨울 청소년 예수비전캠프 

2018년 겨울 예수비전캠프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실촌수양관에서 2018년 1월 18~20일, 2월 22~24일 2차례 진행된다. 말씀강사로는 새명성교회 주금용 목사, 정릉벧엘교회 박태남 목사, 국제레크레이션협회 이광재 목사, 동산고등학교 교목 임출호 목사와 셀베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주영광 전도사가 나선다. 찬양강사와 게스트로는 찬미워십 민호기 목사와 싱어송라이터 정주연, 주영광 전도사와 셀베이션워십, 아나운서 주세화가 함께할 예정이다. 

캠프 등록은 홈페이지(www.kcme.or.kr)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34-3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