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홍보대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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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홍보대사는 지난 16일 포항 지역 국내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포항의 기아대책 후원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 지진 피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201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행복한홈스쿨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홈스쿨 개보수 지원금을 보내왔다.
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현장에 기아대책을 통해 온정을 이어왔다.
▲봉사활동 중인 박신혜 홍보대사. ⓒ기아대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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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국내외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포항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