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결혼
▲배우 김정은의 비공식 결혼식 ⓒ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이 지난 19일 저녁 SBS ‘비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비공식으로 결혼한 김정은은, 결혼 후 근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봉사하며 잘살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남편과 결혼식 본 식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이 같은 다짐에 이어, 김정은은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대한사회복지회’ 활동과 함께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요앙시설 영락애니아의 집 방문,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자원봉사, 사랑나눔 바자회,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한 TV토론회 등의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빌립보서의 말씀을 트위터의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해 부활절에 세례식과 성찬식에 참여하여 신앙적 면모를 꾸준히 보이고 있다. 올해 해에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전 서울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