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후반기 스마트미션 워크숍 참석자 단체사진.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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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고 KWMA 부설 한국선교정보네트워크(KMIN)가 주관한 2017년 후반기 스마트미션 워크숍이 15일 인천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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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의 흐름과 세계 미래정보를 담은 '밀레니엄 프로젝트'(UN), 세계 큰 역사정보를 담은 '크로노줌 프로젝트'(MS) 등을 통해 거시적 안목과 기초 소양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오후는 장비 동기화와 사용자 공유를 위한 Sync, 다양한 웹, 앱, 봇을 활용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실습과 함께 교단선교부, 선교단체, 선교사 개인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신속하고 빠르게 네트워크와 협업을 이룰 수 있는지 등이 논의됐다.
▲스마트미션 워크숍에서 KWMA 조용중 사무총장이 개회예배 및 특강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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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그럼에도 사도행전 2장은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어, 문화,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차이 없이 온 인류가 하나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엄청나게 변화하는 기술문명 발달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면서도, 다시 한 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이 이야기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KMIN 이승연 연구원, 장성근 총무는 각각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로 본 인간의 미래', '우주의 역사: 빅뱅, 비트뱅, 바이오-비트뱅'에 대해 발표하며 인간의 역사와 하나님 역사의 타임라인을 소개했다.
KMIN 장원근 원장은 이날 오후 인공지능, 클라우드 활용의 실제로서 네이버와 텔레그램의 봇 활용, 시놀로지 나스의 공유, 레실리오싱크의 동기화를 통한 사용자 네트워크 실습을 진행했다. 장원근 원장은 "IT가 발전하면서 시대를 이끄는 변화는 발상의 전환, 즉 역발상에서 온다"며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블록체인 혁명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교계도 빠르게 변하는 IT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 선교사들의 원활한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날 주요 발제 및 실습 진행을 맡은 한국선교정보네트워크 장원근 원장, 이승연 연구원, 장성근 총무.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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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근 원장이 오후 시간 인공지능, 클라우드 활용의 실제로서 네이버와 텔레그램의 봇 활용, 시놀로지 나스의 공유, 레실리오싱크의 동기화를 통한 사용자 네트워크 실습을 진행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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