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
▲영화 재심

채널 CGV는 18일 토요일 밤 10시 영화<재심>을 방영한다.

영화 ,재심>은 2003년 익산 약촌오거기 택시기사 살인사건사건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현우로 강하늘이 열연했으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을 맡은 실제인물 변호사 박준영을 정우가 맡았다.

실제 사건은 택시기사가 불상의 범인에게 살해되었고 범인도주를 목격한 15세 최모군이 용의자가 되었다. 검찰은 최군을 살인혐의로 기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후 감형받아 10년을 복역 2010년 만기출소하게 된다.

그러나 사건발생 3년후 2003년 진범이 따로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게된다.

2016년 재심에서 이미 10년형을 복역한 최모씨는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게 된다. 최모씨는 경찰의 폭행과 강압수사를 견디다 못해 허위진술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