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종교개혁 50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김진영 기자 입력 : 2017.11.15 16:45

한동대
한동대학교는 오는 16~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프로테스탄티즘과 동아시아-동아시아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새로운 무대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강사로는 임성빈 총장(장신대학교)을 비롯해 이말테 교수(루터대학교), 류대영 교수(한동대학교), 토시 사사오 교수(국제기독교대학), 장수동 교수(중국 정법대학교), 크리스 라이스 박사(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가 참여한다.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숙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과 지혜로 세상을 섬기고 변화시키고자 다짐하며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복음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로마, 유럽, 미국을 거쳐 아시아로 서진해 왔다. 특별히 대한민국은 전세계 인구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기독교 국가이자 선진적인 자유경제·민주주의 국가"라며 "행복한 환경을 가진 만큼 임무가 막중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국제학술 대회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의 한국과 동아시아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며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 총장은 "교회와 일터, 교회와 배움터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성직자로서 나부터 변화하고 개혁해야 함을 깨닫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만인 제사장'이라는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이웃의 고통에 동참하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위대한 문제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reformation.handong.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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