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변비, 복통...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끊이지 않는다면?

김신의 기자 입력 : 2017.1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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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은 강 씨는 얼마 전 당한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부끄러워 회사에 고개를 들 수 없다. 중요한 클라이언트와 회의 중에 갑자기 배에서 물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나타난 배변욕구 때문에 자리를 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계약이 이러한 사소한 일로 깨지진 않았지만 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복통, 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배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부끄러움과 고통을 주기에 충분한 병이다.

또 잦은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스트레스는 또 다시 증상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 장은 정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진행해도 약 복용 등을 멈추면 재발이 자주 되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잦은 재발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서울용산점 김진석 원장은 "재발이 자주 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숨겨진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재발을 막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장의 기능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장의 기능장애는 단순히 내시경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로는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기능검사를 이용하면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 기능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위장공능검사가 적합하다. 이는 내시경으로도 알 수 없었던 사항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장이 원활하게 잘 움직이는지, 장이 힘차게 움직이는지, 음식물 배출이 쉽게 잘 되고 있는지, 장 움직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기능이 양호한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의원 측은 위장공능검사와 함께 자율신경검사, 문진•설진•복진 등 한의학적 진단방법도 사용하여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 기능에 대한 진단 후 저하 또는 항진 된 기능을 바로잡는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밝혀진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에 따라 맞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인데 위편장쾌한의원 측에 따르면 장위탕 가감방, 쾌장환, 건장단 등 한약치료와 경락신경자극술 등의 부가적인 치료, 약침 등 침구치료도 함께 실시해 장기능회복에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

김 원장은 "장의 기능 상태에 대한 진단 결과와 설사형, 변비형, 복통형, 팽만형 등 다양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유형, 환자의 체질이나 기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치료는 전반적인 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환자의 심리적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당장 나타나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재발률도 크게 낮출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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